한국거래소는 삼미금속의 코넥스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매매거래가 개시된다.
삼미금속은 지난 1977년 설립된 금속 단조업체로 캠샤프트(Camshaft), 크랭크 샤프트(Crank shaft) 등 차량 및 선박용 부품을 제조해 공급하고 있다. 지정자문인은 IBK투자증권이며 액면가는 500원, 평가가격은 1,602원이다.
작년 매출액은 707억5,200만원이며 영업손실과 단기순손실은 각각 14억8700만원, 11억1,800만원이다. 금강공업이 지분 98.74%를 차지한 주요주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