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플랜텍이 건설현장 재해 예방을 위해 장비 접근경보시스템과 스마트 세이프티 볼(Smart Safety Ball) 안전장비를 도입, 재해없는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장비 접근경보시스템은 건설장비와 IT 기술을 결합한 안전관리 기법으로, 건설장비에 설치한 전자태그(RFID) 수신기와 작업자 안전모에 부착한 전자태그간 양방향 무선통신을 통해 상호간 거리가 10m 이하로 접근하면 장비 운전자와 작업자에게 즉시 경고 알람을 보내 안전거리를 확보한다.

스마트 세이프티 볼(Smart Safety Ball)은 복합 가스 감지기로, 밀폐공간 작업 시 먼저 던져 넣어 스마트폰 앱을 통한 실시간 가스 농도 확인 및 위험상황 전파를 통해 질식재해 예방이 가능하다.

포스코플랜텍은 이번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으로 건설현장에서의 충돌재해 및 밀폐공간 질식사고 방지에 큰 힘을 보태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복태사장은 “앞으로도 ICT 및 Smart 장비 기반 기술을 활용해 안전사고 위험을 밀착관리 하고, 안전 선진화에 앞장 서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