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T-POSTECH-경북대, 3D 프린팅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RIST-POSTECH-경북대, 3D 프린팅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 철강
  • 승인 2023.05.1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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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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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산업과학연구원(이하 RIST 원장 남수희)은 지난 15일 RIST 포항 본원에서 포스텍 헤테로제닉(이종소재) 금속적층제조 소재부품 연구센터와 경북대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과 미래 선도 3D 프린팅 기술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RIST에서는 이수찬 재료공정연구소장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포스텍 김형섭 헤테로제닉 금속적층제조 소재부품 연구센터장, 경북대 김현덕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최근 신모빌리티 및 SMR(중소형원자로) 원자력 관련 소재 및 부품 개발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날 MOU를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미래 선도 3D프린팅 소재, 공정 기술 및 보유 장비를 공유하고 상호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과 3D 프린팅 관련 인력 교류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나아가 인력 양성을 협력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하게 되었다.

또한 적층제조용 금속분말 제조 대표기업인 창성 구용모이사와 적층제조(3D프린팅) 설계·공정·시스템 통합솔루션 기업인 AM솔루션즈 김대중 대표 그리고 3D 프린팅 공정연구분야 동아대학교 전종배 교수를 초청해 3D 프린팅 관련 산업현장 및 연구의 최신 동향도 공유하였다.

실용화 전문 연구기관 RIST는 2015년부터 최근까지 포스코 및 국책과제(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통해 3D 프린팅 소재 및 부품 개발과 적층 공정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포스텍은 2022년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연구사업 국가 공모에서 헤테로제닉(이종소재) 금속적층제조 소재부품 선도 연구센터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고, 헤테로제닉 금속제조 소재부품 연구센터 사업은 2022년부터 2029년까지 7년간 총사업비 148억5,000만원(국비 135억 지방비 13.5억)이 투입되고 있다.

경북대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은 전기·전자, 정보·통신,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융합기술개발을 선도하고, 신기술의 보급·확산과 창의적 활용을 촉진하며 첨단 융합 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5년에 설립되었으며, 산하에는 3D융합기술지원센터 및 레이저응용기술센터 등 다수의 센터가 있으며, 2022년에는 현장 거점 기반 공유팩토리 운영사업에 선정되었다.
 

미래선도 3D 프린팅 연구협력을 위해 세 기관은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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