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너조합, '스마트 혁신 공장'서 미래 소통

파스너조합, '스마트 혁신 공장'서 미래 소통

  • 철강
  • 승인 2023.05.1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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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정환 기자 jh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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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상반기 조합원사 CEO 교류회' 개최
충북 선일다이파스 진천공장 방문

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이사장 정한성)이 스마트 혁신 공장 방문을 통해 미래 파스너 업계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파스너조합은 지난 17일 자동차 부품 전문업체인 선일다이파스(대표 김지훈) 진천공장에서 '2023년도 상반기 조합원사 CEO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은 17일 충북 선일다이파스 진천공장에서 '2023년도 상반기 조합원사 CEO 교류회'를 개최했다(사진=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br>
▲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이 17일 충북 선일다이파스 진천공장에서 '2023년도 상반기 조합원사 CEO 교류회'를 개최했다(사진=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

이번 행사는 조합원 대표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 스마트공장을 견학하고 향후 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선일다이파스는 조합 창립 전부터 파스너산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와 함께 최근 수년간 대규모 투자를 기반으로 첨단 스마트공장을 운용하면서 업계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참가 조합원사 대표들은 선일다이파스의 열처리 자동창고 등 공장라인 투어부터 스마트공장 운용 방법과 기술 전개는 물론 관련 경영전략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한성 파스너조합 이사장은 "스마트공장만이 우리 중소 파스너산업계가 살길이라는 인식과 함께 향후 힘을 모아 관련 공동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아울러 해외시장 개척과 중대재해처벌법 등 주요 현안 과제 해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선일다이파스 진천공장 투어(사진=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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