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부터 고려대서, 韓·日 철강&소재 부문 과학기술자 교류
포스코글로벌R&D센터 등 국내 철강 기관도 방문
대한금속·재료학회가 오는 7월 한일철강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선 송도 포스코글로벌R&D센터 방문과 다양한 워크샵 행사가 진행된다.
대한금속·재료학회 철강분과위원회는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사흘간, 고려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제14회 한일철강심포지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이 후원하는 본 심포지엄은 한국과 일본의 철강·소재 부문 과학기술자들이 모여 제철과 제강, 환경, 산업 등 여러 분야의 최신 정보와 기술을 공유하고 도전적·창의적·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주최 측은 “14회 한일철강심포지엄에선 제강 및 제강과 관련된 광범위한 영역을 주제로 다룰 것”이라며 “보다 활발한 의견 및 정보 교류를 위해 완성된 아이디어나 일반적 의견은 물론, 동료 학자들의 도움 및 의견이 필요한 검증되지 않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특이한 연구 성과, 연구 및 개발에서의 기술적·이론적 애로사항 등도 교류할 것을 권장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 일정에는 송도 포스코글로벌R&D센터 방문과 고려대 캠퍼스 투어, 연관 박물관 견학 등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