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이스틸포유 합작 프로젝트
오프라인 철강재 구매 불편 해소 기대

철강 온라인 플랫폼 이스틸포유(대표 박흥수)가 ‘강관 구매 최적 제안 서비스’를 공식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강관 구매 최적 제안 서비스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영업 노하우와 이스틸포유 플랫폼 개발 노하우 기반으로 기획한 합작 프로젝트다. 해당 서비스에서 고객사가 원하는 강관 사이즈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자체적인 알고리즘을 통해 최적의 제품을 추천해 준다. 이에 그간 오프라인으로 업체별, 제품별 가격을 비교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유큐브를 통해 플랫폼과 공급업체를 연동시켜 실시간 재고를 공유할 예정이다. 향후 운송사 플랫폼으로 연동을 확장해 최적화된 제품 공급과 물류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관 구매 최적 제안 서비스는 2023년 6월 1일 공식 오픈하여 이스틸포유 웹사이트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이스틸포유의 강관 구매 최적 제안 서비스는 철강 시장에서 구매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선택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이스틸포유는 온라인 철강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하고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업계 관계자는 “강관 구매 결정은 많은 요소를 고려해야 하는 중요한 결정이지만, 많은 사람이 제한된 정보로 결정을 내리는 경우가 많다”며 “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신속하게 최적의 제안을 받고, 구매 진행에 대한 신뢰를 갖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