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철의날-산업부장관상표창) 동국제강 허만성 부장

(제24회 철의날-산업부장관상표창) 동국제강 허만성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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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6.09 14:00
  • 댓글 1
기자명 박진철 기자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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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철스크랩 구매·설비 관리 등 헌신 공로

동국제강 허만성 부장(당진 공장 설비관리팀 팀장)이 6월 9일 열린 제24회 철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허만성 부장은 24년 동안 동국제강에 재직하면서 전기, 철스크랩 구매, 설비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철강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허 부장은 충남 단일 발전시설로는 최대 규모인 13MW급 태양광 발전 설비를 도입해 2022년 9월 성공적인 상업 생산을 개시했다. 

허 부장은 이 과정에서 대용량 부하설비 효율성 제고를 위한 구동 방법 및 설비 개선을 통해 메인 컴프레서 시스템(Main Compressor System)의 전력 사용량을 26% 절감했으며, 수처리 펌프(Pump) 및 집진설비 전력 사용량을 46% 절감했다.

특히, 허만성 부장은 클래드(CLAD)강 제작 설비의 자체 제작 및 원천기술 내재화를 통해 원가절감과 국가 철강산업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했다. 자체 기술 개발은 또한 부품 국산화와 수입 대체 효과 유발에도 영향을 주었다. 

허만성 부장은 이 밖에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장치 및 기계류의 구조 개선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 관리에 기여하고, 작업실 냉난방 시스템, 휴게 공간 조성 등 근무 환경 개선을 통해 근로자들의 사기 진작 및 조직 활성화로 노사 간 소통 강화에도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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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2023-06-12 09:55:16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