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혁신클러스터 산·학·연·관 연계를 통한 클러스터 활성화
경남테크노파크(원장 노충식, 이하 경남TP)는 지난 6월 20일 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제1차 클러스터육성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산·학·연·관 연계협력을 통해 클러스터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한국생산기술연구원(진주뿌리기술지원센터),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세라믹기술원, 경상국립대학교,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경남지역사업평가단, 경상남도청, 관련 기업 등 12개 기관·기업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클러스터 내 항공산업 관련 창업기업 및 업종확장 신생기업 4개사(지티에이에어로스페이스, ㈜스마트솔루션, ㈜캠프, 이레사이언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지원기관과의 매칭을 통해 연계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그리고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 중인 글로벌혁신특구 지원사업에 대한 공유를 통해 항공산업 신기술을 적용한 글로벌혁신특구 지정 아이템 발굴 및 기획의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클러스터육성협의회 운영 계획 및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사업 주요 이슈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경남TP 노충식 원장은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으로 클러스터가 활성화되어 우주항공청 경남 유치에 일조할 수 있도록 산·학·연·관이 협력할 필요가 있다”며, “혁신인력의 집적으로 항공우주 신산업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