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협회, 중국 랴오닝성 청장 만나 통상확대 협력 방안 논의

수입협회, 중국 랴오닝성 청장 만나 통상확대 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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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7.27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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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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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차 랴오닝 국제 소싱 박람회’ 참석

한국수입협회(KOIMA, 김병관 회장)는 중국 랴오닝성에서 판슈앙 랴오닝성 청장을 만나 양국 간 통상확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7월 24일 중국 랴오닝성에서 개최한 ‘제14차 랴오닝 국제 소싱 박람회’에 참석하여 랴오닝성 정부 인사, 무역 진흥 기관, 해외기업 대표자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한국수입협회는 중국 랴오닝성 청장을 만나 통상확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수입협회)
한국수입협회는 중국 랴오닝성 청장을 만나 통상확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수입협회)

김병관 회장은 ‘랴오닝 국제 소싱 박람회’ 개막식에서 랴오닝성 부주지사에 이어 축사를 진행하며 “중국은 한국의 가장 중요한 무역 파트너 국가 중 하나”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앞으로 보다 발전적인 교류 협력을 위해 상호 발전적인 무역 관계를 구축해 나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중국 랴오닝성 청장은 “랴오닝의 우수한 서비스와 기술이 한국 시장에 널리 소개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양국 교류 확대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한국수입협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그리고 2024년 7월에 예정된 한국수입박람회에 많은 랴오닝성 업체가 참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언급했다.

이번 랴오닝 국제 소싱 박람회는 미국, 러시아, 일본, 태국, 루마니아, 파키스탄 등 여러 해외 기업이 참여하여 중국 수출업체와 B2B 미팅이 이루어지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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