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코, 5호 나눔명문기업 선정…3년간 1억원 기부

다스코, 5호 나눔명문기업 선정…3년간 1억원 기부

  • 철강
  • 승인 2023.07.3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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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손유진 기자 yjs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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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까지 1억 4,400만원 기부
광주 사랑의 열매 인증패 수여

 

한상원 다스코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광주 사랑의 열매 5호 나눔명문기업 인증패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다스코 제공
한상원 다스코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광주 사랑의 열매 5호 나눔명문기업 인증패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다스코 제공

다스코(대표 한상원)가 1억 원이 넘는 기부금을 기부해 광주 사랑의 열매 5번째 나눔명문기업으로 선정됐다.

다스코는 지난 2일 회사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광주 사랑의 열매)로부터 나눔명문기업 인증패를 전달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전남 화순군에 위치한 다스코 본사에서 열렸으며 한상원 다스코 회장, 박철홍 광주 사랑의 열매 회장, 김진곤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다스코와 같이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기업 고액 기부 프로그램이다.

다스코는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1억 4,400만 원 이상의 금액을 광주 사랑의 열매로 기부하며 광주 5호 나눔명문기업으로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한상원 다스코 회장은 “오늘 나눔명문기업 인증패를 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스코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분들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나눔명문기업으로 앞으로도 지역의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철홍 광주 사랑의 열매 회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광주 사랑의 열매도 이에 발맞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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