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국제농업박람회’, 글로벌 소싱 온·오프라인 1:1 상담회 개최

‘2023 국제농업박람회’, 글로벌 소싱 온·오프라인 1:1 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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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0.2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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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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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기업의 국내 바이어와 13개국 외국기업 30여 개사 참여, 친환경제품 구매 상담

한국수입협회(KOIMA, 김병관 회장)는 전라남도 순천에서 개최된 ‘2023 국제농업박람회’에서 국내 바이어들과 함께 글로벌 소싱 1:1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 국제농업박람회' 글로벌 소싱 온오프라인 상담회. (사진=수입협회)
'2023 국제농업박람회' 글로벌 소싱 온오프라인 상담회. (사진=수입협회)

오프라인 글로벌 소싱 1:1 상담회는 국제농업박람회 내 글로벌 홍보관에서 10월 12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가운데 롯데마트 등 10개 기업의 국내 바이어와 13개국 외국기업 30여 개사가 친환경제품들을 가지고 참여했다. 또한 온라인 전시관에서는 국내 20여 개 기업의 바이어와 해외 기업 간 B2B 상담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

바이어로 참여한 해외 영업팀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으로 진출을 희망하는 우수한 해외 상품을 만나 볼 좋은 기회가 되었다면서 품질과 가격, 수입 절차 등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수 있었고 이날 만나본 해외 기업과 추후 논의를 통해 수입 의향을 갖고 있다고 언급했다.

‘2023 국제농업박람회’는 10월 12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 전시관(https://iaeb2b.com/ )을 통해 스페인 농산물, 뉴질랜드 아보카도 오일, 이탈리아 트러플 오일 등 33개국 267개 품목의 농작물, 건강기능 식품, 가공식품을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높은 품질의 해외 상품을 국내 시장에 널리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해 많은 해외 바이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국제농업박람회 첫날 10월 12일 개막식에는 폴란드 주한 외국 대사, 불가리아 주한 외국 대사 등 10개국 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세계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상호 교류 협력을 다짐했다고 전했다.

국제농업박람회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함께 10월 22일까지 계속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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