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융합산업협회, ‘3D프린팅 인적자원개발협의체 운영위원회’ 개최

3D융합산업협회, ‘3D프린팅 인적자원개발협의체 운영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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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0.2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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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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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장비 오퍼레이터 공급체계 마련방안 논의

3D융합산업협회(이하 3DFIA, 회장 박청원)는 지난 10월 12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3D프린팅 산학연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3D프린팅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이하 3D프린팅SC)’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D프린팅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 운영위원회. (사진=3D융합산업협회)
‘3D프린팅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 운영위원회. (사진=3D융합산업협회)

3D프린팅SC는 업계 인력 현황과 이슈에 따른 인력 수급 개선방안을 정부와 인력양성기관에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 중이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2023년 인력실태조사 추진방안과 이슈브리프 주제 ▲전년도 수요조사 결과에 따른 특화설계 및 첨단제조 분야 교육프로그램 개발 ▲직무기준(NCS 및 국가기술자격)의 산업계 수용성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신규인력 공급망 강화를 위해 3D프린팅 서비스기업과 제조 분야별 활용기업이 필요로 하는 산업용장비 오퍼레이터에 대한 공급체계 마련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를 위해 3D프린팅 전공을 개설하거나 특화프로그램을 보유한 대학과 채용희망기업이 공동참여하는 산학협의회를 통해 현장인력 수급난 해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3D프린팅교육통합플랫폼(3D프린팅아카데미 / 3dedu.or.kr)을 통해 ▲지원대상 ▲소재·활용 ▲교육유형별로 3D프린팅 기술의 전주기 공정교육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인력정보시스템(job.3dfia.org)을 통해 채용지원 또한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3DFIA는 정부의 ‘첨단 분야 인재양성전략’에 따라 지난 8월 개최된 ‘신기술인력 수급포럼’에서 3D프린팅산업 인력수급 현황과 이에 대한 개선 방향 및 추진전략을 제안하는 등 산업 현장의 요 수준에 부합하는 인력공급 기반을 강화하고, 첨단제조 분야의 3D프린팅기술 내재화를 앞당기기 위한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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