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산업협회, ‘건설기계산업 AI역량 강화 위한 제4차 리더교육’ 성료

건설기계산업협회, ‘건설기계산업 AI역량 강화 위한 제4차 리더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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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1.1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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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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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송해구 사업부장의 ‘생성형 AI를 활용한 기업의 Hyperautomation 구현 방안’ 특강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회장 최철곤)는 국내 건설기계산업의 AI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산업전문인력 AI역량강화’의 제4차 리더교육을 11월 15일 HD현대 글로벌 R&D센터 아산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설기계산업 AI역량 강화 위한 제4차 리더교육’ 기념촬영. (사진=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
‘건설기계산업 AI역량 강화 위한 제4차 리더교육’ 기념촬영. (사진=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

이번 산업전문인력 AI역량강화 지원사업의(과제명: 스마트 건설기계 AI 역량강화) 리더교육은 올해 네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국내 건설기계산업을 대표하는 HD현대 건설기계 3社(HD현대사이트솔루션, HD현대건설기계, HD현대인프라코어)와 중견·중소기업의 경영진 및 임원진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삼성SDS 송해구 부사장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기업의 Hyperautomation 구현 방안’이라는 주제로 건설기계산업의 경영진과 임원진에게 “생성형 AI가 기업의 일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꾸게 된다”고 말하며, “생성형 AI를 통해 지적노동영역까지 자동화하여 생산성을 혁신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생성형 AI를 결합한 삼성SDS의 협업솔루션 'Brity Copilot(브리티코파일럿)'과 클라우드플랫폼 ‘FabriX(패브릭스)’를 통해 “업무 시스템과 다양한 거대 언어 모델을 쉽고 간편하게 연결하여 Hyperautomation을 가속화하고 기업에서 보안 걱정 없이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 강성인 상무는 “지난 7월부터 시작한 건설기계 산업 분야의 ‘산업전문인력 AI 역량강화’ 리더교육을 통해 대·중소 기업들의 AI 관련 기술 도입에 대한 교육과 관심을 도모했다”며, “앞으로도 해당 사업을 통해 우리 건설기계산업의 역량 강화를 제고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업전문인력 AI역량강화 지원사업’은 기존 산업과 인공지능(AI) 융합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산업계 리더 및 전문인력 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는 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 엘리스(대표 김재원)와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건설기계와 신기술을 적용한 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해, 건설기계산업의 리더, 재직자, AI융합전문가 대상 교육을 운영을 진행했으며, 건설기계산업의 대·중소기업의 참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 사업은 건설기계산업의 완성차 및 부품제조업체 관련 재직자(1년 이상)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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