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타시스, ‘단국대-스트라타시스 첨단제조융합연구센터’ 개소식 개최

스트라타시스, ‘단국대-스트라타시스 첨단제조융합연구센터’ 개소식 개최

  • 뿌리산업
  • 승인 2024.01.1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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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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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 3D프린팅 첨단제조융합센터로 FDM, PolyJet, SAF, P3 등 최신 장비 갖춰

글로벌 3D프린팅 선도기업 스트라타시스가 1월 17일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 위치한 ‘단국대-스트라타시스 첨단제조융합연구센터(DSC)’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단국대-스트라타시스 첨단제조융합연구센터(DSC)는 지난해 10월 스트라타시스와 단국대학교가 체결한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설립되었다. 양사는 첨단제조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할 3D프린팅 분야 엔지니어 양성을 나서는데 합의한 바 있다.

‘단국대-스트라타시스 첨단제조융합연구센터(DSC)’ 개소식. (사진=스트라타시스)
‘단국대-스트라타시스 첨단제조융합연구센터(DSC)’ 개소식. (사진=스트라타시스)

단국대-스트라타시스 첨단제조융합연구센터(DSC)센터 내에는 대형 부품 제작이 가능한 FDM 기술 기반 ’F770‘ 프린터와 모든 산업 응용 분야에 적합한 표준, 엔지니어링 등급, 고성능 열가소성 수지를 제공하는 ’F450MC‘ 프린터와, 프로토타이핑부터 생산에 이르기까지 복잡한 형상, 복잡한 디테일, 풀 투명성 및 유연한 부품 제작이 가능한 풀컬러 PolyJet 프린터인 ’J850Prime‘, ’J55Prime‘, ’J35Pro‘가 구축되어 있다.

또한 스트라타시스의 최신 기술인 SAF(Selective Absorption Fusion)기술 기반 ’H350‘ 프린터가 설치되어 있으며, 최종 사용 생산 부품에 적합한 다양한 고성능 재료로 사출 성형 품질의 정확한 부품을 반복 제작 가능한 P3 기술 기반 ’Origin One‘ 프린터 등 적층제조 기술이 집약되어 있는 최신 산업용 3D프린팅 장비를 고루 갖춰 3D프린팅 기술 컨설팅 및 인재 육성 환경을 완벽하게 구현했다.

‘단국대-스트라타시스 첨단제조융합연구센터(DSC)’ 오픈식에는 안순철 총장, 오좌섭 산학부총장, 시니사 니콜릭(Sinisa Nikolic) 스트라타시스 APAC 대표, 문종윤 한국지사장, 스트라타시스 코리아의 공식 대리점인 TPC 메카트로닉스 엄재윤 부회장, 코넥㈜ 이광표 부회장, 조안제 산학협력단장, 임성한 교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지난해 말 부임한 시니사 니콜릭 스트라타시스 APAC 대표가 처음으로 한국 지사를 방문해 R&D센터의 축사를 전해 그 의미를 더했다.

DSC 센터는 우리나라와 글로벌 시장을 연결하는 3D프린팅 분야의 혁신 허브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R&D장비 공동 운영, 3D프린팅 소재·장비 연구 등 차세대 고정밀 3D프린터 연구 기반 활성화 및 3D프린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연구 프로그램 운영에 박차를 가한다.

스트라타시스 문종윤 지사장은 “스트라타시스 코리아는 미래차·로봇·반도체·디지털 헬스케어 등 첨단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단국대와 함께 우리나라 적층 제조 기술적용을 가속화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새로 선보이게 된 첨단제조융합센터는 스트라타시스의 최신 장비를 기반으로 핵심 산업 전반을 선도하는 R&D의 허브로서 도약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스트라타시스는 1988년에 설립된 이래 기술 역량과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3D프린터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1위 기업이다. 항공우주, 자동차, 소비재, 디자인, 교육 및 의료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을 위한 3D프린팅 및 적층 제조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3D프린팅 기술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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