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래성장 세정지원 대상에 소재・부품・장비 및 뿌리산업 분야 1만2천 개사 추가
정부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소재‧부품‧장비산업과 뿌리산업 분야에 대해서도 세정지원을 확대한다.
국세청(청장 김창기)이 발표한 ‘2024년 주요정책 추진계획(국세행정 운영방안)’에 따르면 올해 미래성장 세정지원 대상을 혁신성장・수출 중소기업 등에서 소재・부품・장비 및 뿌리산업 분야 기업까지 확대한다.
이 조치를 통해 기존 11만5,000개사이던 세정지원 기업은 소재‧부품‧장비 및 뿌리산업 1만2,000개사를 추가해 12만7,000개사까지 증가하게 된다.
국세청은 7개 지방청, 133개 세무서에 전용상담 센터를 신설하여 R&D 세액공제 우선 사전심사, 신고내용 확인 제외 등 제공, 특히 납부기한 연장 등 7.2조 원의 자금 유동성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2년차를 맞이한 가업승계 세무컨설팅은 관리시스템 구축 등으로 품질을 한 단계 더 향상시키고, R&D 세액공제 사전심사의 우선 처리 대상을 확대하는 한편,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은 업무 전과정을 시스템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