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6일부터 양일간 당진사업장 임직원 대상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당진제철소에서 2024년 1차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관내 혈액 보유율 저하에 따라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하루만 한정해오던 헌혈 행사를 양일간 진행해 참여율을 높였다. 또 사내 인트라넷과 홍보 포스터를 게시하고 참여 인원에게 소정의 상품을 마련해 더 많은 임직원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했다.
현대제철은 지난 2005년부터 당진제철소 등 임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헌혈 캠페인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20여 년간 68회의 헌혈캠페인으로 누적 참여 인원은 1만2,000여명에 달한다. 대전‧세종‧충남권 최초로 단일 기업 누적 헌혈자 1만 명 달성해 의‧약무분야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매년 진행하는 헌혈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가 사내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