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경제연구원은 오는 28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제11회 건축 및 산업용 단열재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화재안전 기준과 제로에너지 건축의 정책 대응 방안을 비롯해, 준불연과 불연 단열재의 시장 및 기술 개발 동향에서 산업·연구계의 현명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국내외 최고의 산업·연구 전문가들이 발제와 토론을 맡아 참여한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채승언 수석연구원이 건축물 마감재료에 대한 난연성능 및 실물모형 시험 현황 및 향후 인증 전망, 동 연구원 강재식 선임연구위원이 건축용 단열재 기술 개발 현황 및 전망,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실화재센터 권인구 센터장이 단열재 및 건축자재 마감재료의 화재 안전 기술 동향, 화학경제연구원(CMRI) 김은진 수석연구원은 2024년도 국내 산업변화에 따른 단열재 시장 중장기 전망 및 트렌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AIMT 육세원 이사가 진공단열재의 산업 및 건축 분야 기술 개발 및 적용동향, SK피유코어 문갑수 팀장이 준불연 폴리우레탄(PU) 단열재 기술 개발동향 및 적용현황,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장재훈 센터장이 건축물 LCA관점에서 폴리우레탄 건축 단열재 환경성 및 HCFC,HFC 발포제 대체 친환경 기술개발 동향, 동성케미컬 김효진 팀장이 고기능 멜라민폼 시장 동향 및 적용 현황을 강연한다.
참가신청은 화학경제연구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참가비는 유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