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 마포 노을공원서 숲 조성 봉사활동 진행

동국제강그룹, 마포 노을공원서 숲 조성 봉사활동 진행

  • 철강
  • 승인 2024.03.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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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정환 기자 jh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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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간 노을공원에 나무 총 1,640그루 식재

동국제강그룹은 29일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임직원 및 직원 가족들과 '동국제강그룹 노을공원 숲 조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가족 참여형으로 진행됐다. 동국제강그룹 임직원 36명과 직원가족 15명 총 51명이 함께 힘을 모아 인당 4그루씩, 총 200여그루를 심었다.

동국제강그룹은 자원 재활용으로 마련한 재원을 숲 조성에 사용했다.

지난 2년간 임직원 불용 전자 제품·노후 물품 기부 등 판매 누적 수익금 총 3,353만9,620원을 활용, 나무 1,640그루를 식재하면서 자원 순환을 통한 생태계 회복을 실천하고 있다.

위성재 동국홀딩스 사원은 "탄소 감축의 중요성을 몸소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식재한 나무가 10년 뒤 울창한 숲으로 자랄 모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강그룹은 사회공헌 체계 'Move together, Move Green(보다 나은 사회, 지속 가능 환경)'을 기반으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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