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금속, 매출 7% 증가-수익성 항목 개선

대양금속, 매출 7% 증가-수익성 항목 개선

  • 철강
  • 승인 2025.02.2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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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윤철주 기자 cjy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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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원가율 하락과 비용 감소로 수익성 개선...영업益 흑자전환

스테인리스(STS) 냉연강판 전문사 대양금속이 영업이익 흑자와 순이익 적자 규모 축소에 성공했다. 매출 구조 개선과 비용 축소가 원인으로 지목된다.

대양금속은 지난해 개별기준 잠정 경영실적으로 매출액 2,156억 1,800만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7.3% 증가했다. 지난 2021년 이후 줄곧 매출액 2,000억 원대가 한 차례도 무너지지 않고 유지되고 있는 흐름이다

회사의 수익성은 지난해보다 개선됐다. 대양금속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8억 1,800만 원으로 전년 25억 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다. 당기순이익은 72억 1,200만 원 적자로 전년 386억 4,300만 원 적자에서 적자 규모가 축소됐다.

대양금속은 “매출 규모가 증가하면서도 매출원가율이 하락하면서 매출 및 수익성이 모두 개선됐다”라며 “또한 금융비용(이자 비용)이 감소했고 2023년 반영된 중단영업손실이 지난해에는 반영되지 않으면서 당기순손실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양금속은 코일연삭라인(CGL) 등 프리미엄 가전 시장을 겨냥한 고부가 스테인리스 가공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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