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IR] 2026년 1분기 경영실적 요

[현대제철 IR] 2026년 1분기 경영실적 요

  • 철강
  • 승인 2026.04.2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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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윤철주 기자 cjy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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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현대제철이 2026년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IR)을 개최했다. 현대제철은 올해 1분기 고환율과 원자재 가격 상승이라는 대외 악재 속에서도 외형 성장과 재무 유동성 확보에 주력했다.

현대제철이 공시한 2026년 1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연결 기준 매출액은 5조 7,397억 원으로 전분기(5조 4,898억 원) 대비 4.6% 증가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157억 원을 기록해 전분기(433억 원) 대비 63.7% 감소했으며, 영업이익률은 0.3%에 머물렀다. 이는 판매 규모 확대에도 불구하고 환율 급등과 원료가 강세에 따른 투입 원가 상승이 이익 규모를 제한한 결과로 풀이된다.

별도 기준 실적을 살펴보면 판재류의 선전이 눈에 띈다. 판재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24만 4,000톤 증가한 297만 8,000톤을 기록하며 전체 판매 성장을 견인했다. 그러나 환율 급등 등 비용 부담이 가중되면서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725억 원 적자를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재무 구조 면에서는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대비해 유동성 관리를 강화했다. 연결 기준 현금성 자산은 전년 말 대비 1,610억 원 증가한 2조 4,593억 원을 확보했다. 부채비율은 미국 제철소 자본금 납입 및 투자비 이월 지급 등에 따른 차입금 증가 영향으로 전년 말 대비 3.0%p 상승한 76.6%를 기록했다. 특히 단기 지급 능력을 보여주는 유동비율은 156.4%로 전년 말보다 3.7%p 개선됐다. 현대제철은 수익성 중심의 영업 활동과 더불어 탄소저감 강판 양산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통해 하반기 실적 반등을 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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