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강종 형강류 개발 및 생산 증대… 중기 생산능력 증강
현대제철(부회장 박승하)이 10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11년도 경영실적 설명회에서 기존 제품 합리화와 함께 특수강 생산능력 증강, 중기 생산능력 증강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신규 압연소재 개발 및 급가속 냉각설비(QST) 도입을 통한 고급 강재 개발에 노력하고 있으며 후육빔과 광폭빔, 극저온강 등의 특화 생산체제 구축을 통해 제품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대형 I형강 국산화 및 신 JIS 규격 H형강 생산을 완료했다.
현대제철 측은 또한 자동차용, 일반산업용 수요 증가에 따른 설비 개선 투자를 통해 39만톤의 특수강 생산능력을 50만톤으로 확대할 계힉이다.
또한 2012년 3월 증설 완료하는 굴삭기용 Track Assembly 설비를 통해 생산능력을 18만톤에서 30만톤으로 증강할 계획이며, 외주가공 업체 공동투자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