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미토모 상사는 남아프리카의 자원회사인 아소만사에 추가 출자한다고 밝혔다. 아소만의 권익 보유 지주사인 오아스틸의 주식 20%를 약 300억엔에 취득하기로 한 것.
이로 인해 스미토모의 오아스틸에 대한 출자비율은 49%까지 상승하게 됐다. 아소만에 대한 지분 권익도 8%에서 13%까지 상승했다.
스미토모 상사는 2007년부터 단계적으로 출자비율을 높여가고 있으며 이번 추가 취득으로 누계 투자액은 약 450억엔에 달하게 됐다.
정현욱기자/hwc7@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