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철강협회는 2008년 하반기 철강재 수급전망에서 중후판 명목소비가 국내 조선 건조량이 20% 이상 증가함에 따라 하반기 중에도 15.9%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생산은 동국제강 후판공장 합리화 영향으로 상반기 대비 소폭 감소한 373만2,000톤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수출은 상반기 수입재 재수출 등으로 급증에서 보합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으며 수입은 조선용을 중심으로 중국산 수입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 중국산 수입은 전년동기 대비 105% 증가한 252만톤(67.8% 점유)로 집계됐다.


김국헌기자/khkim@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