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Q와이어(Cold Heading Quality Wire) 및 CD바 제조업체인 세아특수강(대표 이승휘)이 내달 24일에 중국공장 준공식을 갖는다.
이날 준공식에는 세아그룹 이운형 회장 등 그룹관계자와 공동출자사인 포스코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인근에 세워진 세아메탈 중국공장의 준공식도 함께 진행된다.
중국공장(법인명 : 포스코세아선재남통유한공사)은 지난해 9월 세아특수강과 포스코차이나 합작으로 장쑤성 남통경제개발구에 설립됐으며, 연간 5만톤의 CHQ와이어와 CD바 제품을 양산하게 된다. 현재 모든 설비 구성을 마치고 시운전을 시작했으며, 조만간 본격적인 양산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다.
방정환기자/bj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