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강호인 조달청장이 9일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며 공정거래를 강조했다.
강 청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공정한 거래를 보장하고 불법과 편법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정부와 조달업체간 공정 거래가 이뤄지도록 하는 것은 물론 하도급 등 조달시장 참여자간 거래까지도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신임 강 청장은 행시 24회로 재정경제부 경제분석과장, 재정경제부 국고국 재정정책심의관, 기획예산처 전략기획관, 재정경제부 정책기획관,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 기획재정부 차관보 등을 역임한 경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