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강봉강) 特棒 4월 이어 5월 수입재 가격 추가 하락 설

(특수강봉강) 特棒 4월 이어 5월 수입재 가격 추가 하락 설

  • 철강
  • 승인 2013.05.15 07:00
  • 댓글 0
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特棒 4월 이어 5월 수입재 가격 추가 하락 설
현대차 주말특근 거부 여파...단조업체 소재 공급량 줄어

  4월에 이어 5월 중국산 수입재 S45C 기계구조용 탄소강 오퍼가격은 종전 운임포함가격(CFR기준)으로 톤당 675달러에서 650달러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주장들이 나오고 있다.

  5월 중순 국내 특수강봉강 시황은 조용한 분위기다. 약보합세 상황이 계속 전개되고 있다. 생산업체들의 4월 판매는 3월보다 소폭 줄어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현대차의 주말특근 거부가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단조업체들에 그 영향이 톡톡히 미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내수경기는 건설중장비와 산업기계를 생산하는 기계업체들의 경기가 여전히 곤두박질 상황이며 자동차부품업체들의 사정은 그나마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4월에 이어 5월 중국산 수입재 S45C 기계구조용 탄소강 오퍼가격은 종전 운임포함가격(CFR기준)으로 톤당 675달러에서 650달러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주장들이 나오고 있다.

  5월 중순 시중경기는 잠잠한 분위기다. 3월 반짝경기 이후 시중경기가 크게 냉랭한 가운데 판매가격도 크게 뒤죽박죽 분위기다. 특히 중국 내수경기 부진에 따라 밀어내기 물량이 상당히 늘어나고 있다는 주장들이 나오고 있다.

  2월과 3월은 가격인상 요인에 따라 가수요 요인이 겹쳐 판매물량이 크게 늘어났지만 4월 중순이후 매기가 뚝 떨어져 있다는 설명이다.

  유통시장에서는 2월 가격인상분만 시중 유통에 반영되고 있는 분위기다. 4월초 가격인상 분을 시중에 반영코자 하나 시장에서 제대로 먹혀들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다.

유통시장에서는 현재 중국산 S45C 기계구조용 탄소강제품의 경우 시중 판매가격이 부산 경남지역의 경우 톤당 85~86만원 수준이며 경인지역 판매가격은 톤당 82~83만원 수준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난 3월과 4월 인천과 부산부두를 통해 수입된 중국산과 일본산 특수강봉강 수입재 물량은 7~8만톤 이상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