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조합...해외시장개척단 인도네시아와 인도 파견
10월3일~10일까지...건우정공 등 총 12개사
해마다 9월~다음해 1월까지 금형강 발주가 쏟아진다. 올해는 생각만큼 금형 수요가 기대치에 이르지 못하고 찔끔수요에 그치자 국내 금형업체들은 자동차 금형과 핸드폰 가전 등 전자 금형의 국내 수요가 찔끔 수요에 머무름에 따라 해외시장 개척에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 시화공단 소재 (주)한립(사장 서충열)과 원일특강(사장 신용문) 남공공단 소재 기신정기(사장 윤현도) 등 금형강 소재를 주로 취급하는 일부 특수강유통업체와 몰드베이스 금형등을 직접가공 처리하는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금형은 제품을 만들기 위한 틀인데 삼성전자 등 대형 실수요업체들이 ‘신제품 개발’을 생각만큼 쏟아내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건설중장비와 산업기계는 올해 수요회복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 같다는 주장이다.
한편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순황)은 최근 12개 사로 구성된 금형시장개척단을 인도네시아와 인도 등 동서남아지역에 파견했다.
금형조합은 올해 고부가가치 금형을 필요로 하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비롯해 인도 뉴델리, 푸네 등 수출 유망지역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하고 있다.
한국금형조합 임영택 이사는 “올해 상반기 인도시장은 1억2,369만 달러의 금형을 수출 국내 총 수출액의 8.6%를 담당, 일본과 중국에 이어 3번째로 수출국으로 부상했다”는 설명이다.
2013 동서남아지역 금형시장개척단에 참여하는 업체는 건우정공(사장 박순황) 미주정밀(사장 이중재) 부광테크(사장 임재구) 삼우금형(사장 조윤장) 등 12개사로 알려지고 있다.
2013년 상반기 중 우리나라의 금형 수출은 14억2,949만 달러로 최근의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경우 올해 금형 수출은 3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