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우스, (주)3Z 기존 사업장 매각 결정

(주)제우스, (주)3Z 기존 사업장 매각 결정

  • 철강
  • 승인 2013.10.28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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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광영 ky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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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우스(대표이사 이종우)는 25일 자회사인 (주)3Z의 2,395평 규모 안산공장을 100억원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주)3Z은 최근 수주 물량 증가에 따라 CAPA 증설의 필요성이 요구돼왔으며 이에 따라 2014년 말 시화 MTV 단지의 신규 공장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회사는 지난 2012년 6월 시화 MTV단지 내 약 9,917제곱미터 규모의 토지매입계약을 체결해 둔 상태다. 이번 안산공장 매각 대금으로 토지 잔금 및 건축비 충당예정이다.

  제우스 관계자는 “이번 3Z의 본사 이전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향후 제품 다양화 및 고객사 별 맞춤형 수주를 기반으로 국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매출 증대를 이룰 것”이라 밝혔다.

  1978년 Flow Technology 기술 연구기업으로 출발한 (주)3Z은 플랜트용 부품인 플러그밸브를 전문적으로 생산 및 공급하는 업체로, 2007년 제우스 계열회사로 편입된 후 국내외 활발한 영업을 통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주)3Z의 자회사인 주물 전문업체 3Z METAL(주) 또한 올해 10월 김포시 양촌단지로 사옥 이전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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