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이사 부임 6년 만에 매출액 8배 신장
송한주 한국내화 대표이사 부회장이 19일 열린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송 부회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제41회 상공의날 기념식에서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송 부회장은 시장변화에 부응한 기술개발과 판로 개척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기반 구축을 달성했다. 지난 2006년 한국내화 대표이사로 부임한 이래 매출액을 6년 만에 317억원에서 2,523억원으로 8배 신장시키는 등 공로가 크다.
한국내화는 폐내화물의 재활용사업을 추진해 95% 이상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내화물 원료의 수입 대체에 기여하고 있다. 경쟁력 있는 내화물 및 축로 기술을 제공해 세계로 진출하는 국내 플랜트 산업의 지원자 역할을 수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