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송재봉 사장 “20년 동안 보내준 성원에 감사”
본지 송재봉 사장(겸 편집인)은 21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씨엔스틸 본사를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철강금속신문은 올해 창간 20주년을 맞아 국내 유일의 철강금속 전문지로서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을 주고 있는 48개사를 찾아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송재봉 사장은 이날 씨엔스틸 임채욱 사장을 만나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철강금속신문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감사패를 전달받은 임 사장은 “앞으로도 철강금속신문의 정론지로서 역할을 기대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씨엔스틸은 H형강 가공 및 생산으로 불황탈출에 나선 상태다. 지난해 7월 5만8천여㎡에 달하는 대명건영 충북 진천공장 부지를 92억원에 낙찰 받아 가공사업 진출을 추진한 바 있다.
씨엔스틸은 올 3월부터 H형강 가공생산에 들어갔다. 최근 BH빔 수주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임 사장은 “최근 철강 유통업계에서 유통만 고집해서는 생존이 어렵다”면서 “가공업 진출은 경쟁 우위를 위해 꼭 필요한 아이템”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