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스틸(대표이사 신대영)이 ‘2014 마카오 우수발명품 엑스포’ 대회에서 금상 및 세계발명진흥회장상을 수상했다.

  신정스틸이 이번 대회에 출품한 제품은 한국발명진흥회로부터 우수발명품으로 선정된 바 있는 ‘스테인리스 수도관의 이중피복방법 및 이중 피복 스테인레스 수도관’(특허 제 1355310호)이다.

  이 수도관은 소비자에게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며 지자체와 수도사업자에게는 유지보수 비용과 수돗물 누수율을 줄일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시공의 편리함은 물론이고 스테인리스 수도관의 지중매설 시 발생하는 부식을 완전히 방지할 수 있는 고내식성을 갖추고 있다.

  신대영 대표는 “당사 제품이 우수발명품 선정과 국제대회 우수발명품 금상을 수상한 것은 위생적인 수돗물 공급에 사명을 가지고 기술개발에 전념한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전했다.

  한편 신정스틸은 지난해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이 주최한 제3회 STS 우수상품 공모전에서 ‘지중매설 수도용 폴리에틸렌 피복 스테인리스’라는 작품으로 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