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기계산업인 신년 인사회...18:00 서울 반포 소재 JW메리어트 호텔 그랜드볼룸
윤상직 산업부 장관 비롯...회원사 대표, 유관기관·단체·학계·연구소 언론인 등 기계산업 관계자 대거 참석
국내 기계산업인들의 신년 인사회가 6일 저녁 18:00~19:30분까지 서울 반포 소재 JW메리어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될 계획이다.
오늘 행사는 기계산업진흥회가 주최하고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국회의원 및 정계 관계자, 회원사 대표, 유관기관·단체·학계·연구소 언론 등 기계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할 계획이다.
금일 행사는 참석한 주요 귀빈 소개, 기진회 회장 인사말, 산업부 장관 인사말, 떡 케익 절단 및 기념촬영, 기계산업 현황과 비전 영상보고, 올해의 기계산업인 사자성어 발표, 공연 및 만찬 순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2015년 국내 기계산업은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 경기 호전 지속에 힘입어 수출과 생산이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다. 다만 엔저 장기화에 따른 해외시장 경쟁심화, 저 유가에 따른 산유국 투자유보, 중국경기 회복 미흡 등이 기계산업 경기상승 속도를 상당히 제한하는 리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 발표자료에 따르면 2015년 5대 기계산업 생산은 467.4(4.8%)조원, 수출은 1,944억불(4.9%), 수입은 1,077.4억불(9.6%) 무역수지는 866.6억불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5대 기계산업 중 일반기계 생산은 104.6조원(3.0%), 수출은 474.8억불(4.9%), 수입은 375.4억불(9.7%), 무역수지 흑자는 99.4억불을 나타낼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편 한국철강협회 주최 철강인 신년 인사회는 12일 오후 5시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