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 육성 위해 지속적 노력
담양군은 최근 (주)서해금속산업 서명호 대표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주)서해금속산업은 금성면 봉서리 금성농공단지 내에 위치한 업체로 1994년도에 창업해 PDS파형강관, 커플링 일체형 파형강관 등 하수도 분야 특허출원으로 2011년 5월 벤처기업 인증을 받은 우수한 업체로 평가받고 있다.
서해산업은 2012년과 2013년에도 각각 5백만원과 2백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인재육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서 대표는 “담양에 위치한 기업으로 수익의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해 지역에 환원코자 한 것”이라며 “지역민들이 한마음으로 장학금 기탁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며 인재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뜻을 더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