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관용 코팅강관 시장, 지난해 2,700억원 규모

수도관용 코팅강관 시장, 지난해 2,700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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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9.2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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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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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수도관용 코팅강관(폴리에틸렌피복강관, 이음관 제외)시장이 2014년 기준 2,712억3,900만원을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본 제한경쟁 및 일반경쟁 계약기준(수의계약 제외)이고 2013년 3,912억3,000만원보다 1,199억9,100만원 줄어든 것이다. 제한경쟁은 384억200만원, 일반경쟁이 2,328만3,700만원을 기록했다. 제한경쟁은 수요처가 일부 지역이나 제품 특성에 조건을 두고 입찰을 진행한 계약이고 일반경쟁은 일반입찰을 통한 계약이다. 

  2013년은 4대강 사업종료로 미뤄진 물량이 나와서 증가했지만 2014년은 이 부분이 빠지며 상대적으로 줄어들었다.  제한경쟁은 384억200만원, 일반경쟁이 2,328억3,700만원을 기록했다. 과거 수도용 코팅강관 시장은 1,000억원대 수준에 머물렀지만 최근 몇 년 사이 2배 이상 성장했고 당분간 일정 수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코팅강관업체 수도 2014년부터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생산능력 또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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