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기업 '강화 그리트', 쇼트 작업 원가절감 탁월

성호기업 '강화 그리트', 쇼트 작업 원가절감 탁월

  • 철강
  • 승인 2015.11.2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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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신종모 jmshi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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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시간 단축으로 값비싼 전력비용, 노동비용 등 줄여

 첨단 기술력과 노하우로 탄생한 성호기업 쇼트볼사업부의 '강화 그리트(Super Grit)'가 쇼트볼 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강화 그리트는 투사효율을 극대화 하기 위해 일반 그리트보다 경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그리트 입자의 형상이 강해 사용 중에도 잘 무뎌지지 않아 기존 그리트와 비교해 동일 작업조건에서도 효율이 뛰어나다. 현재 사용 중인 그리트에 강화 그리트를 최소 20%를 섞어 사용하면 가시적인 효과가 바로 나타는 장점이 있다.

 또한 현재보다 좀 더 깨끗하고 밝은 표면 상태를 요구할 때, 에어의 압력이 쇼트작업을 할때 조금 부족하다고 느낄 때, 쇼트 검사품을 작업할 경우 검사관으로부터 쇼트불량이 잦을 때 이 제품을 사용하면 된다. 

 쇼트볼사업부 관계자는 “에너지 효율이 낮은 쇼트작업에서는 작업시간을 줄일 수 있는 투사제의 선택이 중요하다”며 “강화 그리트는 작업시간 단축으로 값비싼 전력비용, 노동비용 등을 줄여 쇼트작업의 원가절감을 가능하게 한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쇼트볼사업부는 해외시장 개척과 적극적인 판매활성화 방안을 통해 매출 증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해외 각 고객에게 명실상부한 쇼트볼 업계의 글로벌 리더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성호기업 쇼트볼사업부는 강화 그리트 외에도 쇼트볼 제품인 Steel Shot, Steel Grit를 비롯한 프리미엄 제품과 Shot Peening Ball 등 다양한 연마재(Abrasives)를 취급하고 있다.

 한편 성호기업 쇼트볼사업부는 10월에도 3,190톤을 판매해 매월 판매량 3.000톤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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