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가치 실현
티엘파이프(대표 이영철)는 가스주름관, 관이음쇠, 워터햄머흡수기, 스프링클러 제작업체로 신용과 전통의 첨단기술로 해외시장을 개척하는데 성공했다.
‘제52회 무역의날’에서 ‘1백만불탑’을 수상한 이 회사는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에 소재해 있다. 설비는 단조기 4기, 열처리로, 정밀가공기, 전용가공기 등이 있다.
2006년 9월에 유로테크를 설립해 2011년 9월 2일에 티엘파이프로 상호를 변경했다. 2011년에 경기도 포천시에 제2공장을 완공했고 2011년 11월 30일에 스테인리스 주름관 및 스프링클러 생산 라인을 완공했다.
티엘파이프는 단조와 가공의 과정을 거친 황동 소재의 각종 피팅(Fitting)류와 밸브, 가스용 주름관 및 소방 설비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미국, 캐나다, 콜롬비아, 페루 등 아메리카는 물론 중국까지 수출을 하고 있다. 주요 수출국은 미국과 캐나다, 콜롬비아, 페루, 중국 등이다.
최대 강점은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한 새로운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데 있다. 연구와 제품개발에 대한 열정이 뜨겁다. 이런 열정은 국내 시장을 석권하고 해외 시장 판로를 넓히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국내밸브업계에선 볼 수 없었던 각종 가공·테스트 설비를 앉히고 국제 규격에 들어맞는 시스템을 갖춰 정유, 가스, 석유화학 플랜트용 밸브 생산에 돌입해 세계 시장으로 발을 넓히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