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백만불탑-티엘파이프) 가스 주름관 첨단기술로 해외 개척 성공

(3백만불탑-티엘파이프) 가스 주름관 첨단기술로 해외 개척 성공

  • 무역의 날 52회
  • 승인 2015.12.0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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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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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가치 실현

  티엘파이프(대표 이영철)는 가스주름관, 관이음쇠, 워터햄머흡수기, 스프링클러 제작업체로 신용과 전통의 첨단기술로 해외시장을 개척하는데 성공했다.

  ‘제52회 무역의날’에서 ‘1백만불탑’을 수상한 이 회사는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에 소재해 있다. 설비는 단조기 4기, 열처리로, 정밀가공기, 전용가공기 등이 있다.

▲ 티엘파이프 본사 전경(자료제공=티엘파이프)

  2006년 9월에 유로테크를 설립해 2011년 9월 2일에 티엘파이프로 상호를 변경했다. 2011년에 경기도 포천시에 제2공장을 완공했고 2011년 11월 30일에 스테인리스 주름관 및 스프링클러 생산 라인을 완공했다.

  티엘파이프는 단조와 가공의 과정을 거친 황동 소재의 각종 피팅(Fitting)류와 밸브, 가스용 주름관 및 소방 설비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미국, 캐나다, 콜롬비아, 페루 등 아메리카는 물론 중국까지 수출을 하고 있다. 주요 수출국은 미국과 캐나다, 콜롬비아, 페루, 중국 등이다.

  최대 강점은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한 새로운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데 있다. 연구와 제품개발에 대한 열정이 뜨겁다. 이런 열정은 국내 시장을 석권하고 해외 시장 판로를 넓히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국내밸브업계에선 볼 수 없었던 각종 가공·테스트 설비를 앉히고 국제 규격에 들어맞는 시스템을 갖춰 정유, 가스, 석유화학 플랜트용 밸브 생산에 돌입해 세계 시장으로 발을 넓히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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