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 엄정근 회장

(신년사)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 엄정근 회장

  • 철강
  • 승인 2016.01.01 09:00
  • 댓글 0
기자명 전민준 mjjeon@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협업과 자발적 개혁 통해 위기극복 나서야

  최근 강관업계는 글로벌 경기불황에 따른 수요 부진, 주요 수출 대상국의 반덤핑규제, 저가재 수입 등으로 매우 힘든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한동안 우리 강관업계는 내수가 부진한 상황에서도 고유가에 따른 호황이던 에너지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여 침체위기를 극복했습니다만, 이마저 최근 유가 급락에 따른 시장 위축, 반덤핑규제 강화 등으로 수출이 경직됨에 따라 지금의 위기가 더 크게 체감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엄정근 회장

 
 강관업계를 비롯한 국내 철강업계 모두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이러한 때일수록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협업이 매우 중요다고 생각합니다. 협업은 동종업종과의 협력은 물론 이종업계와의 협력 방안 노력도 필요할 것입니다.
   
 올해는 병신년으로 ‘붉은 원숭이의 해’라고 합니다. 철강업계도 지혜롭고 슬기롭게 난관을 이겨내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또한 여러분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