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확장으로 최대생산량 증가…업계 경쟁력 갖춰
대영금속공업㈜(대표 모태동)이 대전 대화공단 내 부지 이동을 최근 실시했다.
금속·재료·철강 등 강주물을 제조하는 대영금속공업은 이번 부지 확장이전을 통해 기존 6611㎡(약 2000평)에서 2만1487㎡(약 6500평)의 대규모 생산라인을 갖추게됐다.
대영은 이에 따라 현대중공업, 두산중공업 등에 납품하는 최대생산량을 3배 이상을 늘리게 돼, 업계 경쟁력을 다지게 됐다.
업체 관계자는 “뿌리산업 전체가 불황이지만, 웅크리고 있는다고 해서 해결되는 일은 없다”며 “부지 확장도 과감한 투자의 한 일환이다. 업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