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스크랩을 사수할 때(?)

지금은 스크랩을 사수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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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4.1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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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수남 기자 snj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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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스크랩 가격 인하로 물동량이 현저히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뿌리업계 등이 스크랩 재료 확보에 나서고 있다.

향후 스크랩 가격이 상승할 경우 비싼 가격에 팔수 있어서다.

최근 본지 카메라에 잡힌 모습들.

17일 중소 뿌리기업들이 밀집한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일대. (위부터)건물 해체작업을 하면서 고철을 별도로 모아두고 있다. 한 후처리 업체에서 모아둔 철 부스러기. 정수남 기자

(위부터)경남 창원 야적장에 쌓여있는 스크랩. 현지 업계 관계자는 “종전 고철이 ㎏당 100∼200원 할 때는 철 부스러기 인기가 좋았지만 최근에는 60원 대로 인기가 시들하다”고 말했다.

경북 고령 1산업단지에 위치한 한 주물업체의 고철 창고. 부천시 오정구에 자리한 한 고물상. 최근 고철 등의 약세로 매출이 떨어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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