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스틸, 외형 줄었지만 내실 확대

타워스틸, 외형 줄었지만 내실 확대

  • 철강
  • 승인 2018.04.1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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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안종호 기자 jhah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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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지정판매점

  서울특별시 강서구 염창동 소재 타워스틸(대표 신동호)이 지난해 외형은 줄었지만 내실은 확대된 것으로 파악됐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타워스틸의 2017년 매출액은 총 2,438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감소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71억5,300만원으로 전년 67억1,300만원 대비 6.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2억7,200만원으로 전년 44억8,600만원 대비 17.6% 증가했다.

  타워스틸은 현대제철의 봉형강류 지정판매점으로 형강류는 국내 최대 규모이다. 이 회사는 대량구매를 통해 원가절감 효과를 누려 고객사에게 보답하고 있다. 다양한 재고 비축과 적재적소에 재고를 납품해 고객사와 함께 윈-윈(Win-win)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타워스틸은 H형강, 경량H형강, T형강, I형강, 레일, ㄱ형강, ㄷ형강, C형강, 데크플레이트, 평철, 철근, 원형강(환봉) 등 다양한 봉형강류를 유통한다.

  또한 열연강판(HR), 무늬강판, 냉연강판(CR) 등의 판재류와 구조용 각형강관, 배관용 탄소강관, 강관 말뚝 등 다양한 강관류를 취급하고 있다.

  이 회사는 대규모 유통판매를 바탕으로, 안산 시화 MTV 테크노밸리 공단에 철판 절단 가공이 가능한 물류센터를 준공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02-2668-2800(본사), 031-499-5052(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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