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러 가스관 연결 실무협의’ 보도에 경협 가스관 관련주 일제 상승

‘남·북·러 가스관 연결 실무협의’ 보도에 경협 가스관 관련주 일제 상승

  • 철강
  • 승인 2018.06.0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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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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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와 북한, 러시아를 잇는 가스관 연결 사업이 실제 진행되고 있다는 보도에 경협주 가운데 가스관 테마주가 1일 급등세를 보였다.

 이날 오후 1시30분 유가증권 시장에서 하이스틸은 전 거래일 대비 9,400원(19.38%) 오른 5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과 동시에 주가는 6만3,000원까지 치솟아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동양철관 역시 같은 시간 전날보다 190원(5.82%) 오른 3,455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역시 3,975원까지 주가가 올라 신고가를 기록했다.  

  언론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와 러시아 국영가스회사 가스프롬이 지난 4월과 5월 각각 대구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비공개 실무 접촉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여당 관계자에 따르면 가스공사 실무진은 지난달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방문해 가스프롬 직원들과 ‘남·북·러 PNG 사업 추진 타당성 검토를 위한 공동연구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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