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회사가 보는 비철금속 이슈 전망②) 투자심리 개선에 비철금속價 강세

(선물회사가 보는 비철금속 이슈 전망②) 투자심리 개선에 비철금속價 강세

  • 비철금속
  • 승인 2019.06.2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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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종헌 기자 jh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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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미 연준의 비둘기파 성향적인 발언이 투자심리를 개선시키면서 주요국 증시들은 상승 흐름을 보인 하루였다. 또한, 미국과 중국간의 무역관련 긴장감이 다소 완화되면서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커지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무역협상이 어떻게 진행될 지에 대하 불확실성이 여전히 시장에 존재하고 중동을 둘러싼 지정학적 불안감이 추후 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줄 지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전기동(Copper)은 3M $6,000레벨을 돌파하며 큰 폭으로 상승하는 하루였다. 미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 및 미중 간의 무역협상 기대감이 위험자산 선호심리를 키우며 Copper는 점차적으로 상승폭을 확대했다. 또한, 칠레의 Chuquicamata Copper 광산 파업이 공급 우려감으로 번지면서 Copper 상승에 영향을 주는 모습이었다. 이후,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유입되면서 상승폭을 더욱 확대하지 못하고 3M $5,90레벨에서 장을 마감했다.

알루미늄(Aluminum)을 비롯한 여타 비철금속들역시 투자심리 개선 및 미 달러화 약세로 인하여 상승 움직임으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금(Gold) 가격은 미국과 이란의 충돌 우려감으로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안전자산인 금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하여 3% 이상 상승하며 온스당 $1,400레벨 돌파를 앞두고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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