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틸 아텍스 월스틸, 2021 핀업 디자인 어워드 최고상

아주스틸 아텍스 월스틸, 2021 핀업 디자인 어워드 최고상

  • 철강
  • 승인 2021.11.1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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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준모 기자 jm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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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핀업 디자인 어워드 최고상인 Best of Best 수상
아텍스 현관문 아트 그래픽 시리즈도 Finalist에 선정

아주스틸(대표 이학연)이 자사 프리미엄 건축 브랜드 Atex(아텍스)의 ‘Wallsteel (월스틸)'이 2021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상인 Best of Best를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아울러 '아텍스 현관문 아트 그래픽 시리즈'는 지난 2021 굿디자인 어워드 선정에 이어 Finalist에 선정됐다.

한국산업디자인협회가 주관하는 핀업 디자인 어워드는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 굿 디자인 어워드(GD)와 함께 국내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아주스틸의 아텍스 월스틸은 세계 최초 Roll to Roll 디지털 잉크젯 프린팅기법을 활용해 철판 위에 대리석, 목재, 패브릭 등 다양한 실사 이미지를 구현하고 소재 특유의 텍스처와 디자인을 자유자재로 표현 가능한 신개념 건축 내외장재다.

기존 습식 건축 시공 프로세스 대비 뛰어난 편의성과 공사기간 단축을 통해 경제적 효과를 줄 수 있다는 큰 장점을 지닌 건축용 디자인 판넬 제품이다.

또한 ‘아텍스 현관문 아트 그래픽 시리즈’는 ‘현관문에 아트를 입히다’는 컨셉으로 기존의 정형화되고 획일화된 현관문 디자인에서 벗어나 현관문의 정의를 재정립하여 심미적 새로움과 사용적 가치성을 부여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아주스틸 관계자는 “기존의 컬러강판은 디자인 요소로서 배제되어지고 제품에 사용되는 단순소재로의 인식이 강했다면 이번 핀업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철판에 대한 기본적인 관점을 바꾸며 디자인 제품으로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다”며 “궁극적으로 당사가 도달하고자 하는 영역은 ‘철판의 벽지화'로 벽지 특유의 디자인과 감성을 철판으로 구현해 기존 벽지(Wallpaper)를 철판(Wallsteel)으로 대체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시스템 욕실 인테리어에 적용되는 것을 시작으로 모듈러 건축 익스테리어, 건물 외벽 등 건축용 디자인 판넬로의 영역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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