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스틸리온, 울진 산불 피해 입은 고객사 복구 지원나서

포스코스틸리온, 울진 산불 피해 입은 고객사 복구 지원나서

  • 철강
  • 승인 2022.04.27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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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손유진 기자 yjs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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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사인 ‘돌나라 한농’ 피해 복구에 동참
피해 지역 잔해 수거 및 공장 수리 위해 컬러강판 지원


   포스코스틸리온(사장 윤양수)이 울진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객사인 ‘돌나라 한농’의 복구 공사를 도왔다. 

   울진 산불은 올해 3월 4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산림 2만여ha(헥타르)를 태운 대형 화재이다. 산림청의 관련 통계에 따르면 1986년 이후 가장 오래 지속된 산불로 기록된 재난이었다. 해당 지역에 위치한 돌나라 한농도 산불로 인해 공장 외부 시설물 및 지붕 등에 피해를 입었으며, 이에 포스코스틸리온은 복구 작업을 돕기 위해 인력 및 컬러강판 제품을 지원에 나섰다. 

   포스코스틸리온 직원들은 피해 지역의 잔해물들을 수거했다. 이와 함께 지급된 포스코스틸리온의 컬러강판인 인피넬리 제품은 화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공장 지붕 교체에 사용될 예정이다.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포스코스틸리온 직원들 (사진제공=포스코스틸리온)


   이 날 복구 지원에 참여한 포스코스틸리온 컬러건재판매그룹 엄수현 그룹장은 "우리 회사 고객사가 산불로 인한 피해를 입어 안타까운 마음이었는데 이번 지원 활동을 통해 조속히 복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돌나라 한농 배재호 대표는 "직접 먼 길을 달려와 도움을 준 포스코스틸리온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해나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스틸리온은 이번 복구 지원 활동 외에도 다양한 고객사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상생의 비즈니스 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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