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외부 전문가 영입으로 ‘미래성장 역량 강화’

포스코홀딩스, 외부 전문가 영입으로 ‘미래성장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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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5.0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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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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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업기획 담당임원에 박영주 상무

첫 여성 임원…IR팀장 한영아 상무

포스코홀딩스(회장 최정우)가 미래 성장 역량 강화를 위해 신사업기획과 IR담당 외부 전문가를 영입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미래 신사업 발굴 역량을 높이고 추진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사업기획 담당임원으로 박영주 상무를 영입했다. 이와 함께 투자자자와의 소통 확대를 위해 IR팀장에 한영아 상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박영주 상무

박 상무는 NH투자증권, KB증권 애널리스트 출신으로 홍콩상장사인 코웰이홀딩스 신사업추진 상무를 거쳐 SK디스커버리 IR실장을 역임했다. 그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상장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신사업기획담당임원은 포스코그룹의 전략방향에 따른 새로운 사업 분야를 발굴 및 검토하고 구체적인 투자 계획을 수립한다.

이어 IR팀 한 상무는 삼성증권 애널리스트,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 전무로서 아시아 태평양 소비재 산업 분석을 총괄한바 있으며, 이후 SPC삼립에서 경영전략총괄 부사장으로 기획·재무·신사업·인사를 담당했다. 포스코홀딩스의 첫 여성임원이다.

한편 포스코홀딩스는 각 사업들의 경쟁력 제고 및 시너지 창출, 미래 신사업 발굴 및 육성 등을 강화함으로써 그룹의 균형 있는 성장체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한영아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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