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운철강 신정택 회장, 적십자 아너스클럽 가입

세운철강 신정택 회장, 적십자 아너스클럽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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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5.2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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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손유진 기자 yjs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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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철강 신정택 회장이 23일 오전 적십자 아너스클럽에 가입하고 적십자 명예의 전당 등재식을 가졌다. 

적십자 아너스클럽은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위해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에 기부할 것을 약정하는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신 회장은 이날 부산 16호, 전국 198호로 클럽에 가입했다.

신 회장은 “현장에서 직접 봉사활동을 해보니 봉사원들의 노고를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 계속 적십자 활동에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업인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세운철강은 1978년에 설립된 포스코 스틸서비스센터이다. 현재 부산을 포함해 창원, 울산, 포항지역에는 첨단 설비를 갖춘 가공센터와 중국·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에서 4곳의 해외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신 회장은 사회·교육·스포츠·경제 등을 위한 다방면에 걸친 꾸준한 나눔 실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있다. 지난 2015년에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한 바 있다. 
 

세운철강 신정택 회장(왼쪽)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서정의 회장이 대한적십자 부산지사 1층 로비에서 적십자 아너스클럽 명예의 전당 등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적십자 부산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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