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9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개최된 제 23회 철의날 행사에서 지태윤 부서장 등 임직원 3명이 수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산업부장관표창에는 지태윤 부서장과 한경문 팀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 부서장은 대형 압연부 소속으로 설비 신예화와 TFT 프로젝트를 총괄하며 설비 최적화와 조기 안정에 기여했다. 한 팀장은 가열로 신기술로 ECS, 저녹스·축열식 버너, 특수단열재 도입을 통한 에너지 절감 및 환경규제(NOx) 대응에 대한 공적이 반영됐다.
차세대강판 개발팀 유병길 책임연구원은 기술 장려상을 수상했다. 유 연구원은 자동차 차체 핫스탬핑용 1.8GPa급 초고강도 알루미늄 도금 냉연 강판 개발 및 양산에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