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관단 21일 전시회 참관 2일차..SMS그룹 AMPCO사 등 방문
국내 업체 전시회 참여...고려제강 세아제강 메탈링크 등 당당하게 기술력 과시

  본지 주관 독일 뒤셀도르프 전시회 참관단 일행은 2022 독일 뒤셀도르프 와이어 앤 튜브 전시회 2일차 일정으로 ‘eco Metals Trails’ 프로그램에 참여해 글로벌 선진업체들의 기술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라인메세 매니저의 안내에 따라 SMS그룹, AMPCO사 등 강관 4개사 선재 7개사로 생산공정 컴팩트화와 저 전력, 그린스틸 전환하는 기술선도 업체들의 부스를 직접 방문해 설명을 들었다.

전시회 방문 2일차로 참관객들은 각 사들이 원하는 기술과 눈 높이에 맞는 기술력을 찾기 위해 부스 이 곳 저 곳을 쫒아다니면서 분주한 분위기였다.

국내외 업체들 가운데 전시회에 참여해 특히 눈에 뛰는 업체들은 고려제강 세아제강 YCP, 유로사이언스 고객사 SECOPTA, EJP, 메탈링크 등 다양한 부스에는 고객들의 상담과 발길이 분주했다.

고려제강 부스에는 김훈석 대표와 삼화스틸릐 조승래 전무가 고객사 상담에 바쁜 분위기였으며 통상 2~3일차에 전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많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장에는 포스코 유럽 대표법인 등 국내외 철강업계 관계자들이 4년만에 전시장을 찾아 고객사들을 방문하는 장면들의 확인됐다.

한편 본지 시찰단은 20일과 21일 독일 뒤셀도르프 전시장 방문 활동에 이어 22일 짤스탈 공장방문, 23일 EJP 본사 방문 공장견학,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재 포스코 유럽 대표 법인 등을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