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부터 관내 초등생 대상 교육기부활동 실시
진로체험, 탄소중립 교육, 전래놀이 다양한 학습기회 제공 

현대제철(대표 안동일) 당진제철소는 지난 2일 관내 초등학생 대상 '행복 키움 교육' 상반기 수업을 마무리했다. 

'행복키움 교육'은 현대제철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복지 우선 대상에게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수업 기회를 마련해 제공하는 교육기부활동이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행복 키움 교육은 상반기 수업으로 진로체험, 탄소중립 자연아 놀자, 관계 형성 전래놀이를 진행했다. 

진로 체험은 전문 상담사를 통한 진로·진학 상담을 학부모와 함께 진행했다. 효과적인 의사 표현과 발성, 태도를 배우는 스피치 수업과 비행의 원리와 드론의 활용방안을 배우는 드론 실습수업도 함께 진행됐다.

'탄소중립 자연아놀자는 기후 위기로 인한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자원순환, 업사이클링을 통한 재활용의 또 다른 가치 발견을 실습을 통해 배운다. 관계형성을 위한 전래놀이 수업은 전래놀이를 통해 대인과의 관계 형성과 유지를 습득한다.

이어지는 하반기 수업은 학교를 벗어난 체험학습을 진행된다.  체험학습은 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과 서천 국립 생태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지난 2018년부터 실시한 행복 키움 교육이 생존 수영과 생활요리, 미술 심리치료를 거쳐 더 많은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발굴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향후에도 '2022년 행복 키움교실'을 통한 진로 체험학습, 여름캠프, 자연아 놀자 등 다양한 교육기부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