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 '2023 철강산업 전망 세미나' 11월 11일 열려
국내외 철강 시장·수요산업 전망... 경영전략 및 산업정책 수립 지원

한국철강협회가 11월 11일 서울 포스코타워 역삼 이벤트홀 3층에서 '2023 철강산업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국내외 철강 시장과 수요산업 전망을 통해 회원사와 정부의 경영 전략 및 산업 정책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열린다. 

행사 시간은 11월 1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며, 한국철강협회와 포스코경영연구원 공동 주최로 개최되며, 에스앤엠미디어(철강금속신문)이 후원한다. 

참가 대상은 협회 회원사, 철강업체 등 150여 명으로 선착순으로 11월 7일까지 모집 중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 신청은 한국철강협회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jeaho.yoo@ekosa.or.kr)로 하면 된다. 

이날 세미나는 1부 철강산업과 2부 수요산업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박현성 포스코경영연구원 상무가 '국내외 철강산업 메가트렌드 전망'을 주제로 세미나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김윤상 하이투자증권 이사가 '철강 및 원자재 시장 전망'을 주제로, 공문기 포스코경영연구원 연구위원이 '2023년 국내외 철강 수급 전망'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나간다. 

2부에서는 이항구 자동차연구원 연구위원이 '자동차산업 전망'을, 이은창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조선산업 동향과 2023년 전망'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 밖에 박철한 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의 '건설경기 동향 및 변화 전망' 강연도 준비됐다.